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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 브리핑] 우리 아이만 못 빠져... '400만 원' 영어캠프 등골 빠지는 학부모 / YTN

2024-07-08 319 Dailymotion

■ 진행 : 정채운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7월 9일 화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먼저 한국일보입니다. <br />여름방학 앞두고 사교육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. 400만 원씩 하는 영어 캠프도 자리가 없어서 못 보낼 지경이라고 하는데요. 내 등골은 빠져도 내 아이만 빠질 순 없다는 사교육 과열 현상을 짚고 있습니다. 유명 특목고나 국제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, 보통 3주 동안 진행이 되고 평균 비용은 350~400만 원입니다. 많게는 600만 원인 곳도 있습니다. 그런데도 접수 시작 몇 분 만에 정원이 다 차고 대기자가 줄을 설 정도입니다. 천만 원이 넘는 해외 현지 연수도 인기고요. 영어캠프만 광풍이 부는 건 아닙니다. 방학 특수를 노린 학원가 특강도 기승입니다. 수학 영어부터 예체능까지, 수업 한 회당 10만 원은 기본입니다. 돈이 좀 들더라도, 내 아이만 집에서 놀게 할 수 없다는 겁니다. 또 돌봄교실 등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아쉬움과 불만도 작용한다고 신문은 분석하고 있습니다. 초등 의대반에 이어서 수백만 원 영어캠프까지, 사교육 열풍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. 부모 소득에 따라 사교육 격차도 커지죠. 신문은 대학이나 공공기관과 연계해 방학 기간 공교육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조언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경향신문 보겠습니다. <br />평소 달콤한 음료 즐기는 분들이라면 주목하셔야겠습니다. <br />스무디 한 잔을 마시면 각설탕 무려 17개를 먹는 거랑 같다고 합니다.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커피·음료전문점의 스무디 93종을 분석한 결과인데요. 스무디 한 컵에 들어있는 당류는 평균 52.2g, 즉 한 컵만 마셔도 하루 기준치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되는 셈입니다. 연구원은 '덜 달게', '반으로 달게' 주문도 해봤는데요. 그러자 당 함량이 각각 평균 15%, 40% 감소했습니다. 당 조절은 해야 하는데 달콤한 음료는 도저히 못 참겠다면 주문할 때 '좀 덜 달게 해주세요'를 외치는 게 대안이 되겠네요. 최근 국민 식습관이 바뀌면서 청소년과 젊은 층의 당류 섭취량이 늘었습니다. 30대 젊은 당뇨 환자가 최근 5년 새 33%나 늘었을 정도입니다. 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결국 '덜 단 맛'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90717105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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